코로나
19
에 걸린 뒤 이유 없이 깜빡거림이 잦아졌다는 증상이 실제 뇌 기능 변화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단백질이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과정을 확인하며 후유증의 원인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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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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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S1
)은 비강을 거쳐 뇌 해마까지 도달해 시냅스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마는 기억 형성과 학습 능력을 조절하는 핵심 구조여서 단백질 침투만으로도 인지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실험에서 드러났다. 연구팀은 투여 1주 후부터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 관련 유전자 발현이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35068?sid=001
저는 코로나 걸린 후 몸이 너무 피곤해요
피로가 잘 안풀리고 숨이 차요.
조금만 걸어도 금방 숨이 차요 ㅜㅜ
코로나 후유증..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