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칭 진보들의 주옥(?)같은 조진웅 옹호 발언들 모음

자칭 진보들의 주옥 (?) 같은 조진웅 옹호 발언들 모음

 

2025.12.09.

 

조진웅의 추악한 과거를 폭로한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우리 사회는 온통 이 문제를 놓고 시끄럽다 . 좌우의 진영논리가 덧붙여지면서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여 민생 현안이나 시급한 사회문제 해결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하지만 필자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번 사태로 불거진 논쟁들이 꼭 부정적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

언론을 비롯한 매체들이 개인 ( 연예인 ) 의 사생활을 추적하고 보도하는 선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 현 소년법이 보호해야 할 대상과 수준은 적정한 것인지 , 공인 ( 연예인 ) 에 대해 물어야 할 책임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도 있지만 , 무엇보다도 좌파 진영의 저열한 도덕성과 내로남불의 민낯을 대중들이 목도하는 기회가 된 것은 큰 수확이라고 본다 .

 

음모론에 빠진 양 진영 사람들은 디스패치가 조진웅의 과거사를 폭로한 것은 김남국의 현지누나에게 청탁하겠다는 문자 사건과 장경태의 성추행 사건을 덮기 위해 민주당측의 교사에 의한 것이라고 하거나 개혁을 거부하고 현 정권에 저항하는 사법부가 조진웅의 사건 기록을 열람하게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그러나 이런 음모론은 조진웅의 과거사를 폭로한 디스패치 기자 둘 중에 한 사람은 전직 조선일보 기자이고 한 사람은 노무현의 광팬이었다는 사실에서 1 차로 신빙성을 잃게 된다 . 그리고 이 디스패치 기사가 지금 나온 이유는 피해자나 조진웅의 과거를 아는 사람들이 조진웅이 8.15 경축식에서 국민을 대표하여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한 것을 보고 이것만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 구체적인 제보들을 디스패치에 많이 제공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디스패치는 후속 취재를 통해 확신을 갖고 공익적 차원에서 더 이상 보도를 미룰 수 없어 12 월초에 기사를 냈을 뿐이다 .

설사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권에서 김남국 ( 현지누나 ) 사건과 장경태 사건을 덮으려 조진웅을 희생양 삼은 것이라 하더라도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도 못한 것 뿐아니라 오히려 더 좌파 진영을 궁지에 모는 결과를 초래해 대실패한 공작이 될 뿐이다 .

조진웅 사건은 장경태 사건이나 김남국 사건을 덮고 국민들의 관심사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 오히려 조진웅 사건을 대하는 좌파 진영의 모습을 보고 국민들이 민주당과 좌파 진영에 대실망하고 있어 ,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 장경태 사건과 김남국 사건으로 인해 입을 타격보다는 훨씬 더 큰 손실을 안겨 주고 있다 .

국민들 , 특히 딸을 가진 부모들 , 여성들은 조진웅 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장경태의 성추행 사건보다 훨씬 더 좌파 진영의 조진웅의 옹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 개딸들의 성지인 ‘82 의 게시판을 보면 조진웅 관련 글에 달린 댓글들이 조진웅을 옹호하는 민주당 인사들 , 좌파연 하는 패널들 , 민주당지지 인사들에 대한 비판과 비난 일색이다 .

82 쿡에서 김어준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실정이니 좌우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민주당 인사들이나 자칭 진보들의 조진웅의 쉴드에 얼마나 분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23722&page=5

 

82 쿡이 이 정도면 보수 성향의 국민들은 물론 중도 성향의 국민들 ,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진보 성향의 국민들이 이번 사태에서 보인 민주당 인사들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 지는 뻔하다 .

 

수많은 진보연하는 사람들이 이번 논쟁에 참여하여 조진웅을 옹호하는 쓰레기 주장들을 쏟아내고 있다 . 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진영주의에 찌들어 우리 사회의 상식과 도덕을 파괴하고 있는지 모른다 .

이들의 주옥 (?) 같은 궤변의 성찬 (?) 들을 아래에 하나하나 박제해 , 향후 조진웅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할 때 이들이 더 이상 내로남불의 궤변을 떠벌릴 수 없도록 그 근거로 삼고자 한다 .

 

 

-. 김어준

배우 조진웅씨가 소년법 의혹으로 은퇴했다 .

그 은퇴를 지켜보며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 .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선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 ?

한국은 장발잔이 탄생할 수 없는 사회인가 ?

조진웅은 문재인 정부 시정 활동 때문에 작업당했다고 본다 .

 

- 조국 ( 조국혁신당 당대표 )

모든 성인에게는 과거가 있지만 , 모든 죄인에게는 미래가 있다 .

 

- 한인섭 (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 , 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장 , 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

일제는 독립투사들에 대해 어떤 개인적 약점을 잡아 대의를 비틀고 생매장시키는 책략을 구사했다 . 조진웅 , 생매장 당하지 말고 돌아오라 .

 

- 김경호 ( 법무법인 호인 변호사 , ‘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의 보물 이라고 함 )

장발장이 19 년의 옥살이 후 마들렌 시장이 되어 빈민을 구제했듯 조진웅 역시 연기라는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며 갱생의 삶을 살았다 .

 

- 박찬운 (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 )

( 그는 ) ' 갱생은 가능하다 ' 는 사실을 증명한 인물로 , 비행 청소년들에겐 희망의 상징 " 이며 "( 그에 대한 비판은 ) 정의가 아닌 집단적 린치일 뿐 " 이고 " 그를 끝내 무대에서 끌어내린 이 사회의 비정함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 .

 

- 송경용 ( 대한성공회 소속 신부 )

조진웅 배우 , 돌아오라 ! 이런 아이들 대부분 그 폭풍 같은 시절을 지나 잘 살고 있다 .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 어떻게 ,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

 

- 박범계 ( 민주당 의원 )

대중들에게 이미지화 된 그의 현재는 잊힌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 할 수 없는 정도인가

 

- 김원이 ( 민주당 의원 )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 어떻게 ,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느냐

 

- 김선민 ( 조국혁신당 의원 )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만 모든 선택은 가역적이다 . 변함없는 팬인 저는 ' 시그널 2' 를 꼭 보고 싶다 .

- 류근 ( 시인 )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느냐 , 우리 국민 2 천만명이 범죄자 . ㅈ까라마이싱 .

 

- 강남순 (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

아렌트의 말대로 , 한국 사회가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면 , 우리는 인간의 존엄 그 자체를 포기하는 것 이다 . 나는 무수한 ' 조진웅 들 ' 이 과거의 감옥이 아니라 , 새롭게 시작하는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란다 .

 

- 주강현 ( 역사학자 )

주범은 아무래로 위기에 내몰리는 법원 쪽… . 흥분할 것 없다 . 나라의 총체적 기본수준을 보여주는 중이라 . 뻔한 건데 뻔하게 흥분하다가 뻔한 희생타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먹이를 찾아서 어슬렁거리는 사회 .

 

이정석 ( 가수 , 사기 전과 있음 )

연예계 은퇴 ?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

 

- 정준 ( 공개적으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을 드러냈던 배우 )

형의 예전 잘못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어린 시절 치렀다고 생각한다 .

 

- 이관훈 ( 비상계엄 당시 국회 담장을 넘어 군인들에게의 훈계성 발언과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 등 정치 활동을 해온 배우 )

진보진영 , 민주진영 씨를 말리려고 하는구나 . 언론과 특정세력들의 총공세가 펼쳐지네 . 댓글 구더기들이 신나서 여기저기 알을 까고 . 구데기 언론들과 검찰 찌끄레기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구만 .

 

- 최광희 ( 매불쇼 고정 출연자였던 영화평론가 )

그 빌어먹을 폭로로 인해 한국 영화의 소중한 배우 자산이 사라졌다 . 표현 영역이 사라졌다는 얘기다 . 그의 과거가 그것만큼 중요했나 ? 제작을 하든 연출을 하든 영화판에 계속 남으시라 ! 당신의 건재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겐 희망이다 .

 

- 강대선

부모의 이혼과 자신의 인종 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으로 고등학생 시절 마약을 하기도 했었고 , 이것이 후의 정계 진출 이후에 발목을 잡았지만 , 오히려 이를 숨기지 않아 정직한 정치인으로 인정을 받는 요소가 되었다…이는 버락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에 대한 알려진 이야기다 조진웅의 이야기도 이와 다르지 않다 과거의 한때 어릴적 잘못으로 그를 가두어 둘수는 없다 힘내어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 처럼 목표하는바 꿋꿋이 살아가길 응원한다 .

 

- 박노자 ( 러시아에서 귀화한 역사학자 )

그의 어린 시절 불량배적 행동에 대한 처벌이 이미 이뤄졌다면 , 그걸로 끝 . 노르웨이에서 전과도 유효기간이 있어 그 기간이 지나면 전과기록들이 취직 등에 더이상 참고될 수 없다 . 오히려 소년범에서 배우가 되신 분이라면 입지전적 인물이 아닌가 .

전 전과자에 대한 한국 사회의 태도를 보면 정말 박정희 전체주의 독재의 잔혹함 같은 걸 느낀다 .

 

- 우종학 ( 서울대 천문학부 교수 )

몇 안 되는 좋아하는 한국배우인데 은퇴를 선언했다 . 소년범으로 저지른 범죄를 끄집어내어 사회적 관음을 자극하는 쓰레기 언론의 화살에 맞아 전사 중이다 . 안타깝다 .

 

- 이주혁 ( 의사 , 자칭 진보 , 민주당 열렬 지지자 )

이 디스패치 기사는 한국에서 이젠 , 여운형 , 홍범도 , 김원봉 등 조국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분들인데도 , 이런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낸다면 그 어떤 개인사라도 죄다 들쑤셔서 사회적 살인을 하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조진웅을 그 본보기로 화형대에 세운 것이다 .

좌우의 협력을 부르짖은 여운형 선생이 백주에 혜화동에서 피살 당하고 , 이승만의 라이벌이었던 김구 선생 역시 백색 테러로 돌아가신 것처럼 , 지금은 언론을 통해 개인사를 들쑤셔 사회적 명줄을 끊는 것이 새로운 테러의 유형이 되었다 .

 

- 고일석 ( 전직 기자 , 민주당 지지자 )

과거 같으면 미담일 수도 있었다 .

 

목수정

배우의 소년범 시절의 범죄 이력을 공개한 디스패치 기자 두 사람을 소년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변호사의 행동에 대해선 박수를 보낸다 . 법이 정해놓은 사회적 합의를 클릭 장사에 팔아넘기는 행위가 대박이 보장된 장사가 되는 꼴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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