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베에서 같이 타던 동네여자가 너무 예쁘다고 몇층이냐고 묻던 사람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 제 친구가 너무 이쁘다며 꼭 저녁식사 자리 같이 만들라던 사람
아이 피아노학원 선생님 너무 이쁘다고 눈을 못떼던사람
이동통신 대리점 여직원이 키크고 모델같다며 옆에와서 몇마디하니 최고요금제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가입해서 내가 다시 가서 싸우고 해지하게 만들었던 사람
그렇게 여자를 좋아하더니
이제 저랑 이혼하고 자유의 몸인데 마음대로 좋아하는 여자 잘만나고 있는지
연애사업은 잘되고있는지 한번씩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