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당다니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세례받고 신앙생활한지 30여 년이 지났어요. 

교구청에도 근무했고 지금도 성당에서 봉사활동도 하고요. 그래서 성직자 수도자들을 많이 보고 이야기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특히 사제들이 사제로서 품위를 지키지 않으면서

내로남불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데 미사를 드리려면 꼭 사제가 있어야 하는데

교구청에 투서까지 들어가고 여자문제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제가 세상 좋은 말은 다 하면서 미사를 드리는 건 너무 보기 힘듭니다. 

그러니 성당을 가서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네요. 

 

고백성사를 해도 그때뿐이고 속상하고 힘이드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