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오천을

주식하라고 줬다던 아짐이에요.

그때 가지고 있던 삼전을 일찍 팔아서

겨우 10프로 수익..이백 넘는 돈만 손에 쥐었는데

그 후로 이래저래 꽤 벌었네요.

요즘은 일 이천씩 넣으며 단타만 쳐서

하루 몇 십만원씩 버는데 이제

오천을 슬슬 뺄까 싶어요.

우리집 저축이었거든요.

수익금을 재투자 못하겠네요

 초보라 크게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묶어둔 돈도 못쓰겠는거 있죠.

그렇게 가지고 싶던 유명시계도

사야지 했던 가방도 못사고 있네요.

웃긴건 괜히 배만 불러요.

쇠고기 사다가 스테이크 한번 해먹었어요.

나이들면 크게 연연 할 뭔가도 없어지는군요.

그냥 이렇다고 경과보고?..글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