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입원해계시는데 며칠전 공용공간 사용하시다가 의자 다리가 부러져 부상을 당하셨어요. 그 후 병원측의 대처가 정말 화가나는데 병원관계자 누구하나 사고에대해 제대로 사과도 없고 특유의 노인병원간호사들의 어머님~불러대며 괜찮으시냐고만해대니 엄마가 크게 화를 내신모양이예요. 이미 공용공간 기물들이 이상을 보여 몇몇분들이 얘기도 하셨다하고하는데 그 사고후 그런 말은 더 이상하지말라고 병원측으로부터 압력(?)도 받고 듣자하니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없어요. 아무튼 모든 책임은 부인하고 제대로된 사과는 하지않고 두리뭉실 넘어가려고해요. 이런 경우 어떻게 민원(?)을 넣어야 책임있는 사과받고 재발방지도 될지( 여전히 어설픈 기물 배치하고 접근제한까지한답니다) 의견 여쭙니다. 시립병원이라 그나마 날줄 알았는데 어머님 멍든 상처보니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