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재임 시절 백악관 인턴인 르윈스키와의 염문으로 미국의 대다수 뉴스에서 한창 ‘ 뜨거운 감자 ’ 였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
그 당시 미국인들의 여론 50% 이상이 그 ‘ 뜨거운 감자 ’ 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들의 염문은 사생활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우세했다는 보도였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충격을 받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그런 뉴스가 만일 우리 사회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생각해봅니다 .
그리고
그 염문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미국인들에게 여전히 ‘ 주홍글씨 ’ 로 떠오를까요 ?
그렇다고 생각할 경우
Social Media 에 포스팅된 클린턴 부부의 사진들에 대해 미국인들의 반응은 전혀 전혀 부정적이거나 낙인을 찍지 않고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
이번 조진웅 배우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서 판치는 무사유의 공작과 낙인이 얼마나 부박한지 대비되는 장면으로 인식되던데 그런 측면에서 이 기사를 공유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