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설명회마다 여행 절대 가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데ㅎㅎ
그건 예비고 겨울특강을 위한 걸까요?
아님 진짜일까요?
고입 후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로 판가름난다고
중간고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던데...
정말 겨울방학 때 여행가면 안 될까요?
남편은 환율때문이라도 참자는데...
외고 지원한 아이에게 붙으면
그 나라 언어 경험도 해줄 겸 가고 싶은데
고등 선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제가 잘못 생각하나 걱정도 되고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대입 시험 마칠 때까지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는 거고
앞으로 3년간 아무 데도 못 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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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프랑스어과 지원이라 유럽 2주 생각하고 있는데
기간도, 환율도 마음에 걸려서요....
2주면 다니던 학원도 다 빠져야 해서
참고 돈도 모으고 공부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