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해서 원하는 대학 전공관련 학원다니는데요.
아이가 학원가기 좋아하는데,
오늘따라 준비를 빨리 안하고 노트북으로 무언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준비하고 가라고 해서
급하게 양치하고, 부랴부랴 나가면서
면마스크를 달라길래, 지금 없으니 그냥 가라고 말하니
자기가 그래서(면마스크기 없어서) 나가기 싫지
하길래
그러면 가지마 했더니
분노에 차서 문을 쾅닫고 나가네요.
제 말이 그렇게 화가 날 말인걸까요?
별것도 아닌걸로 버르장머리 없어지는데
뭐라해야 할지,
무슨 피해의식있나싶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