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을 장발장에 비유하질 않나.
봄처럼 돌아오라고 하질 않나.
소년범이 죄값 다 치르고 개과천선 했는데 다 까벌려서 생매장하는 것 너무 하지 않냐.
용서..관용 단어 운운하며..
그 사람들 보세요. 그냥 도둑질을 하고 강도짓을 하고 그에 관한 벌을 받고 용서 구했으면 모르겠는데
죄목에 강간도 있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죄목에 있으니 아니면 그 죄목이 어떻게 된건지 설명을 하든가...
신체. 정신적 피해자가 있고 그 피해자가 어떻게 지금껏 살아가고 있고 조진웅이 스크린 미디어에 나와서 승승장구 하고 공직cf찍어가는 것 보면 너무 끔찍할 것 같고 가증스러울 것 같은데
쉴드치는 인간들은 6개월 소년원에 있는 걸로 그 죄값 다 치뤘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조진웅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공익적 기여를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홍범도 장군 유해 들고 오는 것
815 기념식에서 목소리 낸 것..그거 그냥 이미지 세탁으로 보이는데요. (진심이였는지 아니였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20살 넘어서 음주운전 하고 극단 후배 폭행하고 그 이후도 그랬는데..아 이렇게 살면 정말 연기도 못하겠구나 싶어서 제대로 그 이후 산 것처럼 보이지 정말 피해자들한테 미안해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에 배우 많구요. 연기 잘하는데 기회 못 받아서 못하는 무명배우 많아요. 조진웅도 그랬을거고
조진웅 없어도 연기 할 사람 넘처나니. 그만큼 그런 죄 짓고 운 좋아 돈 많이 벌어놨으니 이제 본인 말대로 은퇴하고 조용히 살았으면 하구요.
성폭행. 강간 등의 죄가 큰 죄가 아니인 것처럼 느끼는 인간들이 많은데. 6개월 감빵 가면 되고
그러니깐 재판관들도 성폭행범에게 솜방망이 처벌 하고 나와서 또 하고 그러는 겁니다.
성폭행. 강간등은 제 기준 살인과 같은 범죄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똑같이 거기를 잘라버리든가 하는 죄값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피해자들이 평생 가지고 갈 상처와 고통은 전혀 생각 안하고 쉴드치는 인간들은...니 딸이 그러면 그런 소리 나올래? 라고 묻고 싶네요. 딸이 그런 일 겪으면 ..아무개야 개 6개월 깜방 갔다왔다더라 그냥 잊어버려라! 라고 말할 수 있는지.
다시 글 좀 써보세요. 내 딸이나 내 아내가 겪더라도 나는 용서하겠다 라고 (근데 지가 뭔대 용서를 ..웃기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