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휴~ 등교도우미도 힘들어요ㅜㅜ

아침에 등교도우미 한시간 알바하고 있어요

소풍 가는날 김밥 도시락을 부탁 하는데

거절하기도 그래서 소풍때마다 싸줬어요(밥은 햇반)

한시간 안에 도시락싸고  정리까지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1분도 쉴시간 없이

중간에 아이 아침도 챙겨야 하니깐

근데 급식파업 때문에 밥대신 빵을 주나봐요

또 김밥을 부탁해요(사실은 친한분 가족)

당근도 꼭 넣어달라고 얇게 채 썰어야해요(아이가 그래야 먹어요)

칼도 없는 집이라 과도로 채썰어야 하는데

얼마나 짜증나는지..

김밥 싸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소심해서 말은 못 하고 화만 자꾸 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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