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 인스타로 알게 된 꼬마 천사 예훈 이가 짧은 8살 지구 에서 삶 을 마치고 먼나먼 소풍 을 혼자 떠났어요.. 며칠전 부터 예훈 아빠가 인스타에 올린글 보고 가슴 졸이며 일어나자 마자 저도 모르게 핸드폰 을 보게 되었는데 ㅠㅠㅠ 오늘 새벽에 별 이 되었다 하네요, 인스타로 투병생활 하는 모습 보면서 늘 기도 했는데 ..힘든 과정 에서도 말도 이쁘게 하고 똑똑하고 명란한 천사 였는데 ... 의료진들 최선을 다해 진료 한것 알면서도 ㅠㅠ 원망이 듭니다, 이렇게 보낼거면 덜 힘들게 해주지..어른도 힘든 투병 생활 하게 하고 결국 희망 이없다고 하니 좀 울컥 했어요.. 인생 답 은 없지만, 아침 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예훈아!! 하늘 에 가서는 아프지 말고 해맑게 웃으며 잘 살아,,이모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