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저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수없는점은
거리가가까워서 꽤 자주뵙거든요
볼때마다 잔소리 한마디씩 하시는데
남편 어떻게하면 기분좋게할지 생각해라
남편 뭘먹이면 건강해질지연구해라
잠을좀 줄여라 저 어린애둘키우느라 잠이항상부족해서 규칙적으로생활하기 힘들어 틈틈이 자주어야 그나마 육아할 힘이 생기거든요
남편오기전까지 설거지 집정리다해놔라 그래야 남편한테 사랑받는거야
남편바빠서제가 살림 재활용 음쓰버리기 다해요
애들교육에 힘써야 니가 남편사랑을 받는거야
꼭 남편 시아버지안계실때 둘이있을때 저러세요
남편이나 시아버지 잠시 자리비우실때요
반면 친정가면 잠을 꼭 푹자주어야 체력이 회복되니 몸좀 아껴라
일은 적당히해라 너무 열심히 하려고하지말고 건강하기만 하면돼
애들 공부너무시키느라 스트레스받지마라 애도스트레스니 건강만하면된다 애들이 아직 공부할나이는아닌데 시어머니는 아기때부터 공부시켜라잔소리하시거든요
친정과 온도차이가 너무심하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싶다가도 만나고오면 화가나요
그러면서 본인은 남들에게 좋은시어머니로 보이고싷으셔서 애키우느면 원래 엄마가 제일고생이라고 얘기하고다니세요
제앞에선 안그러시고요
다할수있다고요 낮에잠줄이고 집안일하래요
넌다할수있대요ㅋㅋ
친정은 딸이 몸이축날까봐 걱정 시모는 축나도 정신력으로체력을 이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