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성수·강동·마포구 11월 거래량 현재까지 전월대비 90% 감소
강남3구·용산구 등 기존 '3중 규제' 지역 상대적으로 감소폭 작아
시중은행 연말까지 주담대 중단에 돈줄 막혀…12월 거래 절벽 예상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특히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포함한 '3중 규제'로 묶이면서 대출 감소는 물론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일명 '갭투자'가 원천 차단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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