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성폭행만큼은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사실 믿기진 않아요.
다만 그것을 감안해도 어쨌든 형량 받은 것을 채우고 나왔고 연기에 재주가 있어서 배우된 것까지는 뭐라 하고 싶지 않아요.
시그널을 안 봐서 몰랐는데 거기서 무척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인물로 출연했던 모양인데 그것도 뭐 캐스팅이 들어왔고 연기력으로 그 캐릭터를 잘 살려서 인기 많아진 것도 지 운이려니 싶구요.
그런데 그러면 나머지 부분은 알아서 사리고 살아도 되지 않았을까요. 무슨 욕심이 그리 많아서 광복 80주년 행사라던가 이런 개념인인 척 이미지까지 쌓으려다가 이 결말이 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