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입자가 퇴거전 보증금 10% 미리 요구하는데....

세입자가 2월에 나가기로 되어있는데 이사갈집을 오늘 구하게 되어 계약하려한다며

계약금 10%를 미리 이체해달라고 하는데요

 

평일에 전화가 왔었으면 은행가서 묶어둔 예금 깨서 주면 되는거였는데

오늘같은 주말에 연락이 와서 월요일에나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더니

아...그럼 일단 제돈으로 계약할테니 월요일에 부쳐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요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아무리 관행이라지만 이게 서로 서로 좋게 나가자고 편의를

봐주는 차원인건데.... 지금 이 세입자는 돈이 없는게 아닌데 이체해달라는거 

이해가 안되요 

 

긴글이 될까봐 다 못적는데 집주인은 전데 4년동안 세입자한테 엄청시달렸어요

수도꼭지. 문손잡이. 방충망 하나하나까지 망가질때마다 전화한 양반이라

월요일에 적금깨러 가야하는데 굳이 왜??자꾸 이런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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