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장 너무힘들어서 진짜 사먹어야겠어요

오십중반 주위에서 저만 김장하네요.

 

절임배추 20키로 두개 하는데 

애들은 대학생이네 공부하네 도와주지 않고 

다른분들 시어머니가 해주네 친정 자매가 해주네 하는데

다 없어요. 너무 슬퍼요.

 

그냥 사먹자고 하면 남편은 김장 김치가 좋지

사먹는 김치는 싫다하고 

김치통 씻어주고 이런일은 하는데 오늘은 너무 힘드네요.

 

하필 올해 절임 배추는 먼가 마른 낙엽처럼 마른듯

안싱싱한 절임배추도 있네요.뽑은 배추 놔뒀다 절인듯

그와중 또 안절여져서 양념은 한참들어가고

 

힘들고 하루종일 짜증냈는데 그래도 해주면 좋겠다는

남편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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