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많이 바닥을 쳤네요. 좋아했던 책들 ......
다 버리고 가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문학, 비문학 많이 섞여있는데 코스모스나 총균쇠 같은 잘 읽었되 굳이 다시 안 읽을 책은 버렸구요
사회과학책도 시류에 안 맞는 건 버렸는데
문학이 의외로 안 버려지네요
후회할까요.. 20대 초에 읽었던 소설 같은 거.. 어차피 10여년을 안 읽었는데 펼칠 일이 있을까 싶고요
작성자: 흐미윤
작성일: 2025. 12. 06 18:26
인생이 많이 바닥을 쳤네요. 좋아했던 책들 ......
다 버리고 가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문학, 비문학 많이 섞여있는데 코스모스나 총균쇠 같은 잘 읽었되 굳이 다시 안 읽을 책은 버렸구요
사회과학책도 시류에 안 맞는 건 버렸는데
문학이 의외로 안 버려지네요
후회할까요.. 20대 초에 읽었던 소설 같은 거.. 어차피 10여년을 안 읽었는데 펼칠 일이 있을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