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국숭세단부터는
이상한 대학 문과는 보내지 마시고
(어짜피 9급보다 좋은거 못됨)
바로 공무원 하세요
충북 9급 토목은
115명을 뽑는데
190명이 원서접수하고 (경쟁률 1.7대 1)
그 중 144명만 시험장 와서 (경쟁률 1.2대 1)
58명이 필기합격했습니다 (실제 경쟁률 0.5대 1, 미달)
충북 9급 건축은
52명을 뽑는데
87명이 원서접수하고 (경쟁률 1.7대 1)
그 중 66명만 시험장 와서 (경쟁률 1.2대 1)
31명이 필기합격했습니다 (실제 경쟁률 0.6대 1, 미달)
그냥 무조건 미달이예요
주소 충북으로 옮기고 건축이나 토목 쓰세요
전과목 더도 말고 덜도 말고 40점만 받으면 합격합니다.
그 밑은 과락이구요.
국어+영어+한국사 공통이고
토목은 역학+암기
건축은 암기+암기라 건축이 좀 더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지방 9급 토목 건축은 인기지역 말고는 커트라인 붕괴된 상황입니다.
암만 공부 포기한 사람도 지금부터 준비하면 내년에 붙습니다. 90점 80점 맞는게 아니고 40점입니다.
20문제 4지선다라 한 줄로 찍으면 25점입니다
딱 5문제만 풀고 나머지 찍으면 40점은 확실히 넘겨서 공무원 됩니다.
시험도 엄청 쉽습니다.
아예 모집인원 반도 못 뽑고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뽑을려고 미달 어떻게든 안하게 몇 문제 거저 줍니다.
다만 왜 충북이냐, 다른 도는 시군별로 뽑습니다.
충남 보령 공무원, 예산 공무원, 서산 공무원, 당진 공무원 다 따로따로 뽑습니다.
충북도 토목 건축 제외하면 마찬가지로 시군별로 나눠서 뽑습니다.
여기는 경쟁률이 낮아도 잘하는 사람 한두명에게 자리 뺏길 불상사가 있습니다만
충북 토목 건축은 그냥 도 전체에서 합쳐서 뽑으니 잘하는 한 두명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다만 합격하면 청주 갈 수도 보은 갈 수도 있는겁니다.
우리집은 수능공부 해서 국어영어 좀 된다?
물리공부 해서 역학 좀 안다?
그러면 지역별로 커트라인 보고 원하는 지역 쓰시구요. 광역시도 평균 70점대 정도가 컷입니다.
일단 우리애 공무원 시키고 뭘 하든 그 뒤에 고민해도 됩니다.
공무원보다 좋은 거면 고민없이 이직하고, 아니다 싶으면 공무원 하면 됩니다.
취업 못하는 조카들에게도 알려주시고요.
꼭 학생들 말고 여기 전업분들 공무원 시켜주면 할 사람들 많죠?
일단 충북 가서 공무원 하다가 본인 지역으로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