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짜증나지않나요?
가족은 예외로
지인들한테 요구받은적 있는데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2~3천을 ㅠ
젊은시절 돈없어 엄청난 고생끝에 이제
밥은 먹고 사는데 여유있다는 소식을 알더니
돈 빌려달라고ㅠ
가난해서 밥 굶을때도 저는 누구에게도 어려운 얘기 돈 빌려달란얘기를 해본적이 없어서인지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고 나를 우습게 보나 싶더라구요
착하고 유순해보이는 나를 만만히?
안타까운게 아니고 싫어지더라는....
너무너무 힘들게 벌어서 더 그런듯...
소중한 가족(착한사람만)에게는 알아서 아낌없이 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