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직원 스스로 자의식 과잉이긴 합니다
정직합니다
그럭저럭 일을 잘 하긴 하나
보통남자처럼 아주 꼼꼼하지는 않고
뭔가 지적을 하면
꼭 말로라도 짚어주고 되갚아주는 성격이더라구요
오늘도 뭔가 체크를 했어야 하는데
그거 한번 확인하셔라 하고
저는 아아래직원이더라도 존댓말 하는데
체크하라는 말에 기분 나빴는지 마음에 담아둔것인지
오후에 제가 몇시몇분에 예약들어온 거 있다고
그거 물어받더니
앞으로는
사장인 제게
날짜와 이름을 말해주랍니다
이거 너무 건방진거 아닌가요?
이런 직원 어떻게 다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