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의원 근무하는데 단점

나도 모르게 아파트 엘베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하이톤으로 안녕하세요~ 인사한다.

주민들 내가 얘랑 친했나?? 하고 눈에 동공 지진남

노인들 상당수가 나 양말 신겨줘

침대에 눕혀줘 

일으켜줘해서 부축이 습관화되서

오른 팔이 아작나기 직전이라 몇년 더하면

치료비로 번돈 다 나가고 노후에 너무 고생할것 같음

저번주 시가 갔는데

시어머니가 주무시고 있는데

어머님 저 왔어요 하고 

멀쩡한 시어머니 침대에서  일으키며 부축하는 나를 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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