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밖에서 순대국에 맥주 한 잔 하고 있어요

혼자요....

눈도 오고, 뭔가 따끈한 게 먹고 싶어서

순대국먹고 있어요 맥주랑...

 

그나마 아는 친구도 지인에 가까운 것 같아요.

친구도 없어요.

 

젊었을 땐 집에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밖으로 나돌아 사람들하고 어울렸는데..

나이든 지금은

쓸쓸하네요 ㅜㅜ

 

40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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