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어놓은 것도 사실조사 착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89796?sid=102
나흘 만 감소세…일일 이용자 1천700만명대 유지
온라인서 쿠팡 탈퇴 복잡하다는 글 다수…방통위 조사 착수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을 쓰는 일간 이용자가 나흘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쿠팡 탈퇴를 시도했지만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글이 여러 개 올라오기도 했다.
실제
PC
화면으로 탈퇴를 진행할 때는 마이쿠팡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확인/수정→비밀번호 입력→화면 하단 '회원 탈퇴' 클릭→비밀번호 재입력→쿠팡 이용내역 확인→설문조사 등 6단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이 설정한 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