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이야기 기대하고 들어오셨음 실망하실텐데 죄송합니다.
하나하나 쓰자니 너무 많고 ㅠ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일인 것처럼 보일텐데..ㅠㅠ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 중등일 때가 있었는데
10년전 그 때도 그리 힘들었는데
지금 또 그때 생각 날 정도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아들이 나더러 엄마가 사는 세계는 몽유도원도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너무 이상적인, 얌전한(? 기억이 안나요) 세계에서 사는데
남자들이 사는 곳은 정글이라고.
이해를 못한다고 하네요.
제가 아들 셋 키우기에는 그릇이 작은 것 같아요.
그저 신께서 아들 셋 키우는 엄마는
천국행 우선 티켓이나 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