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오늘 처럼 추운날에 새끼들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얼어죽을지도 모른 채 뛰어 노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워 할 뿐인 사람이죠.
영하 20도 매서운 날들이 지나고 겨울이 끝나갈 무렵 그 새끼냥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그 주변에서 늘 캣맘의 흔적을 목격하곤 합니다.
둘레길 같은 곳에서 캣맘들을 만나게 되면
어찌나 행동이 조심스럽고 부드러운지 고양이를 살살 녹이더군요.
대신 인사할게요 고마워요 캣맘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03 21:25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오늘 처럼 추운날에 새끼들은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얼어죽을지도 모른 채 뛰어 노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워 할 뿐인 사람이죠.
영하 20도 매서운 날들이 지나고 겨울이 끝나갈 무렵 그 새끼냥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그 주변에서 늘 캣맘의 흔적을 목격하곤 합니다.
둘레길 같은 곳에서 캣맘들을 만나게 되면
어찌나 행동이 조심스럽고 부드러운지 고양이를 살살 녹이더군요.
대신 인사할게요 고마워요 캣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