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후 길에서 전남편을 마주쳤는데

세상에

저를 처음 만났을때 보이던

함박 웃음을 지으며 

어디가냐고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야 하니

어 나는 술약속 있어서 가는 길이야

그래 잘가하고 헤어졌는데

돌아서는 순간 자꾸 눈물이 집에 도착할때까지 흘려서

진짜 열렬히 사랑해서 한 결혼이었거든요

슬픔에 와인한병 다 마시고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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