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년 12월3일 기억하기도 싫어요

이나라가 지나라인가?

지가 뭔데 계엄을 선포합니까

저는 대전에 살아요

그날밤 12시에  유성구 화엄사거리에 

지금 탱크지나간다고

자기 노은동갔다가  집에 가는길인데

동네엄마가 문자보냈어요

이게  뭔난리냐구

평범하게 일상 생활하는

국민에게 무슨 날벼락인지?

그날 밤새 잠못자구  벌벌 떤

내모습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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