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랫집이 인테리어공사해서 나왔는데

갈곳이 없어요

드릴박는 소리가 귀에다 하는것같아요

모처럼  저도 쉬는 날인데

집안일은 밀려있고  

 

스타벅스에서 라떼랑베이글 먹고 82하는 중

 

계획은  찜질방갔다가 도서관갔다가 오려고 했는데 그냥 멍 때리고있네요

 

동네쇼핑몰도 오래간만에  와보니 평일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옷입어보기도 민망해요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으로만 사서 옷도 못사겠네요

 

샌드위치 소화되면 찜질방갈건데

동네갈지 

조금좋은곳 버스타고갈지도

결정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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