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 오십 아끼고 살고 있어요

오십에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사는 아줌마입니다 .

그런데 요즘은 비싼 음식도 먹어보고 싶고

남들 한다는 호캉스도 해보고 싶어졌어요 .

위에 말씀드린 그런 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은

오십에 어느 정도 자산을 이루셨을까요 ?

열심히 일하고 모으고 그러다 보니 없는 줄 알았던

소비 욕구가 있었나 봐요 .

그런데 걱정은 큰마음 먹고 호캉스도 비싼 외식도 했다가

너무 좋아서 더 해보고 싶으면 어쩌나 그런 걱정으로

아직 시도는 못 해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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