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직후도 아니고,
갑자기 급실직해서 오갈데 없고 그래서 급 이성을 상실한 상태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부장까지 할 정도면 나름 세상 눈치가 없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상가를 퇴직금 전부에 빚 몇 수억을 지고 분양을 받나요
지금 대기업 50대면 imf처럼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는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퇴직 가능성을 두고 계속 준비해왔을텐데요.
허름한 서울자가 아파트는 어쩌면 너무 당연하죠.
재태크 안 한 대기업 외벌이들은 월급만으로 50대면 보통 그정도가 맞죠.
(보통은 재태크도 열심히 해서 그 보다는 더 재산이 있더만요)
그런데 대기업에서 부장까지 간 사람이
퇴직금 전부도 모잘라서 수억을 대출받아 상가 사기분양 당했다???
전 이렇게 어리숙한 대기업 사람들은 주변에서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