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원금 자의반타의반 기부했어요

지방에 장기출장 와 있는데요

오늘 뭔가 허전하더니만

아까무슨 글 읽다가 깜놀했어요

오늘까지 서울가서 2차지원금 써야하는거였네요  ㅠ

 

 

잠시 멘붕 됐다가

순간 엄청 빨리 서울다녀올까 생각도 했다가

그냥 그대로 포기하기로 했어요

나라에 기부하는 셈 치고 그냥 두기로..

 

알토란같이 쓸 계획이었는데

일케 까맣게 잊고있었다니..

 

덕분에 나라에 기부라는걸 해봅니다

좋죠 뭐 인덕도 쌓고 ㅎㅎ

저도 많이 빠듯하지만

좋은데 쓰일거라 생각하니 그리 아깝진 않아요

계획 세운게 쪼금 아쉽긴 하지만요

 

저같이 깜빡 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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