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아파트 매수 중입니다.토지거래허가 기다리는 중이고 허가 나면 정식 계약서 쓸 거에요.
20년 된 구축이라 바닥,벽지 그외 소소하게 손 볼 곳이 꽤 있어 보여요.
붙박이 가구 뜯어낸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등등..보기 싫은 부분도 있구요.
집주인이 30대 부부인데 가계약서 쓸 때 잔금 전 인테리어 가능할지 이야기했더니 부정적이더라구요.
그러시려면 중도금 많이 걸어야하지 않냐고 묻던데.
저도 매도자 입장이기도 하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서로 협의해서 양해해주기도 하죠?
잔금 전에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정 안해주거나 하면 보관이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