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래시장 매일가는 과일가게서 귤 한 상자 5킬로 12천원주고 샀어요. 여기가 딴데보다 좀 저렴한 편인거 같아 일부러 시장가면 들려서 사오는데 오는길에 집 근처 하나로마트 들렀더니 똑같은 브랜드 귤 팔길래 보니 22천원이네요. 똑같은 귤상잔데 만원이 더 비싸요. 귤 사이즈도 같은거.
몇년동안 비교해보고 알게 된건데 특히 귤하고 수박을 홈플러스,하나로마트등 브랜드마트서 폭리 취하는거 같아요. 과일은 전반전으로 다 재래시장 과일가게가 많이 저렴해요.
그리고 지금 한창 귤 나올때라 저렴하니 많이 사드세요. 작년엔가 보면 이러다 갑자기 엄청 비싸지더라고요. 작년엔 사과품귀현상때문에 그랬지만 한번 하면 아무 이유도 없이 그짓을 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