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몇년만에 브런치 카페 가보고 가격에 놀랐네요

 

며칠 전에 오랜만에 브런치 카페 갔다가  

가격이 15,000원이나 되더라구요.   커피는 별도 5,000원. 

 

1인분 거의 2만원인데,  쏘세지 1개, 베이컨 1개, 달걀프라이 1개.

샐러드 약간, 베이글 1개,  파우더 스프 반컵 정도.

맛은 좋았는데 가격이 넘 비싸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검색해보니 비싼게 아니라 그게 표준 가격이더라구요.

홍대나 성수동, 강남 이런 쪽은 다 2만원 넘고....

브런치를 코로나 터진 후 오랜만에 먹다 보니 감이 없어졌다 봐요. 

 

하긴 장사하는 분들도 임대료 내고, 종업원 월급 주고 해야하니

그 정도는 받아야겠죠.

 

하지만 앞으로는 이제 함부로 못 사먹을 것 같아요..

외식 물가가 무섭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