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왠만함 글안씀

이런 자식 키워본분 있을까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현재29

한달뒤 서른ᆢ 

이새끼는 내목숨을 갉아 먹고 컸어요

진짜ᆢ레알

내가 죽겠다싶어 내돈들여 내보냅니다

순간순간 그래도 자식인데

어찌 단한순간도 기쁜적도 보람커녕

늘 조마조마 욕안먹음 다행

결국사고쳐 ᆢ그거무마하느라

변호사비 천 가까이ᆢ

내가죽을거같아서 ᆢ회피합니다

죄책감 들어요

내가낳았으니ᆢ근데 

더는 못하겠어요  

나도 늙었잖아요

내인생 더늙기전 조금만 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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