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다들 고생을 사서하는지 모르겠어요. 모이는 김장

혼자, 아님 사는 가족끼리 하는 김장말고

동원돼서 억지로 가는 김장요

저도 김치 좋아하고 있으면 잘 먹기는 하는데

없으면 제가 두세포기 사서 해먹고 그래요

결혼한 자식의 자식 부부들까지 모이는데

매년 할때마다 저희는 안한다 선언하고

남편까지 강하게 말하는데 막상 때가되면

또 모이게 해요. 자식들도 다 생각이 달라

우리같은 사람도 있고 결혼한 자기 자식들 주려고

좋은 맘으로 하는 자식도 있고

이번에도 안간다 하니 계속 오라고 그래서

나중에는 맘상할 지경까지 가서 할수없이 가요

다 몸들이 아파서 죽을지경인 분들인데

왜 고생을 사서 하는지

이게 진정 자식을 위한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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