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식 위로 어떤가요

그 상황에서 제일 최악인 상황을 예로들며

그 경우가 아닌게 어디냐 하며

위로 하는사람이요

 

지인이 암 1기라고 조심하면서 사는데

자기 주변에 2기3기 다 있는데

1기 정도인데 그렇게 까지 조심 안해도 

되는데 유별나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는 모습보니

 

저한테도 예전에 저렇게 막 위로랍시고 

입에 담기도 싫은 최악의 경우가 아닌게 어디냐

해서 제가 맘상하고 거리두기 하고 있는데

오랫만에 만났는데 여전하더군요

 

왜 이럴까요

무슨 심리일까요

기본적으로 잘 베풀고 두루두루 

잘 챙기는 성향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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