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생활 패턴에 회의감이 들어요..ㅜㅜ

월~토 새벽수영 합니다.

6시 수영이라 5시30분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해요.

갈때는 힘들지만 막상 가면 진짜 잘왔다 싶어요

개운하고..그날의 첫물로 수영하니 기분도 좋구요.

솔직히 주6회 다 못가구요

평균적으로 일주일 4번가량 가나봐요.

와서 남편, 중딩 애 학교 보냅니다.

그리고부터 맥을 못춰요

제가 원래 올빼미형 인간이라 40중반까지

이렇게 새벽에 뭘 한게 처음이거든요

오전 9시 가량부터 11시30분 때로는 12시 까지도

정신없이 자요. (스케쥴 있을땐 안잠)

오후 2시부터 영어학원 알바라 일어나 대충

점심먹고 출근준비.

집에서 1시30분에 나옵니다.

짧은 알바라 일마치고 집들어오면 저녁 6시쯤.

저녁준비하고 뭐 살짝 몽롱하게..ㅋㅋ

그리고는 일찍 자지도 않아요.

12시 1시쯤 자나봐요.

계속 이패턴으로 몇개월을 쭉 사는데

뭔가 건강한 패턴이 아니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새벽수영의 장점을 뭔가 낮잠과 피곤함으로

날려버리는듯한??

어떠신가요? 제 패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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