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집 한 채 말고 강남 집 몇채 더 살 수 있는 정도의 재력인 강남사람들은 애시당초 강남에서도 0.01프로밖에는 안 되어요.
이 사람들은 강남 집 오르던 내리던 관심이 없고요.
강남 집주인들 대부분은
강남집 한 채에 자식들 집사줄때 조금 보태주고 나머지 돈으로 노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집값 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어차피 평생 살 집인데 세금만 늘어나고 자식들은 집을 얻을 수가 없고 혹시나,
나중에 상속해주더라도 절반 이상이 나라에서 가져가면 애들은 나눠줘 봤자 어차피 강남 못 사고요.
그 사람들한테는 의미 없는 집값 상승을 넘어 고통.
강남 집주인들 중에서 강남 집값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은 이제 막 영끌해서 강남 집을 샀거나 혹은 자식들까지 싹 강남집을 갖고 있거나.
사실 숫자적으로는 이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데 워낙 정열(?)적이라 이 사람들이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이 사람들을 타깃으로 먹고사는 부동산 투기업자들과 유튜버들이 같이 여론을 조성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