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후반 남자인데 홀애비 냄새 나고 입에서도 마늘 단내? 같은 냄새가 나요.
안 씻는거 아니고 하루에 정신병 걸린 마냥 지금 같은 겨울에도 샤워를 주말은 네다섯번 여름은 그 이상을 합니다. 혀도 이도 잘 닦고요.
입냄새는 아니고 특유의 숨냄새에요. 예민하시지 않은 분들은 모를 수도 있는 냄새에요.
홀애비 냄새는 우리 모두 느끼는 그 냄새고요.
옷도 자주 갈아입고 빨래도 자주 합니다.
본인이 씻는건 자주하는데 왜 이리 냄새가 심한걸까요. 어디 외출 나갔다가 남편 혼자 자고 있을 때 들어오면 냄새가 더 심하고요..
비만은 아니지만 중도같은 뱃살 많은 스타일이고 운동, 사우나는 전혀 안합니다.
먹는거 좋아하고 요즘 한국 음식을 밑반찬을 즐기는데 냄새가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예전엔 거의 서양식 식단이었음요. 이 사람이랑 같이 있으니 머리가 깨질거 같은 두통에 매일 시달리고 너무 괴로워요. 이제 그 냄새가 상상도 되요. 그 내뿜는 숨내...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