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님 영면하신거를 보면서
나이가 워낙 있으셔서 예상은 되었던거지만은..
참 인생이 덧없다고 느껴지는게,
이순재님처럼 한 분야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큰 업적을 이루고 ,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분도
저렇게 이 세상 떠나고 나면 세월이 지나면 그냥 기록으로 남는거고
다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 지구라는 별에서 떠날텐데..
참 덧없는게 인생이라고 느껴지네요
이순재님 같이 본인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만들고 가신분도 덧없다고 느껴지는데
나같은 넘은 존재감도 없고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먼지같은 존재일뿐인데
왜 오늘도 출근하면서 스트레스받고 회사 나와서 일과 사람때문에 마음졸이며 스트레스 받으며
아등바등 사는걸까 싶으네요
너무 덧없어요.. 나같은넘이 뭐라고 왜 이렇게까지 아등바등 살아야 하나..
그냥 되는대로 마음 편히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면 그냥 조용히 멀리멀리 먼지처럼 떠나고 싶으네요.
이순재님 같은분도 세상 떠나시니 덧없다고 느껴지는데,
저같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데.. 왜 이렇게 속 끓이며 회사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을까 싶으네요
인생 참 덧없다고 느껴져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