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30대 후반 부모님은 70 초반
누나 학원 운영, 순수익 1100~1300
매형은 대기업 600 정도
아이 없음 안생기면 따로 노력안할거라고 함
시세 8~9억 아파트 자가
부모님은 13~14억 아파트 자가
은퇴후 생활비 넉넉치 못해 신용대출 5천
연금 한달에 250
아버지 경비 다니시다가 이제 힘드셔서 그만두고싶은데
생활비가 부족하니 누나한테 용돈 30~50 정도 줄수 있느니 물어봄
누나 거절
누나입장
누나 시댁 잘사는데(강남에 아파트 몇채) 사이 안좋음
결혼할때 시댁에서 경제적 지원 안받았고, 용돈도 안드림
친정만 줄수는 없음 아파트 팔아서 쓰시라
부모님 입장
여기서 산지 40년. 이사갈 수 없다
누나 수능 사수, 대학원 뒷바라지
결혼할때 5천 지원함
그정도 용돈 줄 수 있지 않냐며 서운해함
(아들은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생활비 보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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