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1년 지났는데
저도 안부전화 안드리거든요.
남편도 제 부모님께 전화 안드리고요.
남편이 각자부모님께 각자 전화하자 해서
그렇게 하고 산지 10년 넘었어요.
물론 시가에서 제게 직접 대놓고는 안하셨지만 제가 전화 안한다 말 나왔었고
남편이 나도 처가에 전화하지 않으니 그렇게 알고 계셔라 대신 좀 더 자주 연락드리겠다 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어요.
저 아래 3년차 전화글에 댓글들 보니
참 어마무시하네요.
가정교육 운운에
자녀가 그런 사람 만나봐야 안다는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