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버스 정류장

버스타고 퇴근중..

붐비지 않는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서

젊은 남자분이 내렸어요.

정류장에 서있던 젊은 여자분이 활짝 웃으며 반기는데

갓난아기를 포옥 싸서 띠 둘러 안았네요.

남자가 가볍게 포옹하고 슬척 들쳐보는데 아기가 얼마나 예쁠지 할머니 미소가 저절로.....

너무 예쁜 한쌍을 보았어요.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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