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좀전에 빵사러 갔다가 접촉사고

일단 자동차 보험 남편만 1인 들고

전 면허있는데 제가 남편차  주차된거 빼려고 뒤로

후진하다 옆 카니발 차를 살짝 접촉했는데

남편과 둘이 타고 있었어도 

흔적이 없어서 그냥 가려니 불러서

그사람이 살피더니 우리차 오른쪽 범퍼에 흰가루 1센티

있다고 해서 보니 있었는데 우린 안부딪힌줄 알고 안부딪혔다 말했는데 살짝 접촉이 있었나봐요.

경황이 없다 보니 차주한테 미안하단 소리를 못하고 

남편이랑 얘기하고 벤치에 앉아 있었어요.

상대 남자는 30대고요.

경찰에 신고 했고  앞에 cctv 본다네요.사고접수 됐고요.

제차에 오른쪽 앞  검은 범퍼 쪽에 살짝 페인트가 가루처럼 묻어서 

살짝 만져보니 깨끗이 닦여요.

상대편 차는 손상이 하나도 없었어요 

물론 페인트가 얼마나 많이 묻었나 중요치 않겠죠.

정말 손으로 닦음 아무 문제 없어요.

여자 경찰도 보더니 고칠데 없다고 해요.

제가 보험을 2인 안들었으니 보험사에서 해줄게 없고요.

보험사에서도 특약 안들었다고 제전화와 상대 전화번호 교환했어요.

집에 오면서 상대편 차주에게  전화했는데 안받아 .사과했고 견적나옴 알려달랬어요.

한참후 전화 왔는데 120만원을 불러요 

저는 20만원 생각했다니 막 화를내며 장난하냐고

경찰에 고소 취하않하고

삼성 법무사에 연락해서 끝까지 하재요.

120만원 더나온다고요.

저 돈없다고 꿔서 60만원이라도 보낸다니

낼까지 70만원 아님 알아서 하라네요.

암화자라 낼모래 병원비 해야 한다니 알게 뭐냐며

돈없는 사람이 빵사먹냐고. 저에게 협박하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심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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