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세대 공대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시험을 잘 봐서 반수하여 서울대 공대를 한 번 더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 싶은데, 아직 공부해 보지 않았던 과라서 내게 맞는과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1학년 반학기는 연세대를 다니며 수업을 할 것이고, 반수해서 서울대 공대를 지원해 보려고 하는데
본인이 서울대 공대에서 전교1등 수준의 친구들만 모아 놓은곳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게 없어요. 90년대 학번으로 서울대 나오면 더 좋은거 아닌가정도인데
주위 아직 결과를 기다려야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리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서울대 공대, 갈 수만 있다면 반수 또는 재수해서 갈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