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스무살 된 녀석
어떤 일로 정말 제게 큰 실망을 주었어요.
이런식으로 이 아이가 저를 떠나갈 줄은 몰랐네요.
내 자식인가 싶을 만큼 형편없는 처신과
그걸 지적하고 걱정하는 부모에 대한
버릇없는 태도로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자기 말처럼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다니
이제 그동안의 짝사랑 그만하고
마음에서 없는 자식으로 떠나보내렵니다.
부모라고 찾거나, 기대지 않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내용 쓰기도 너무 속상해서 못씁니다.
작성자: 안녕
작성일: 2025. 11. 24 11:32
갓스무살 된 녀석
어떤 일로 정말 제게 큰 실망을 주었어요.
이런식으로 이 아이가 저를 떠나갈 줄은 몰랐네요.
내 자식인가 싶을 만큼 형편없는 처신과
그걸 지적하고 걱정하는 부모에 대한
버릇없는 태도로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자기 말처럼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다니
이제 그동안의 짝사랑 그만하고
마음에서 없는 자식으로 떠나보내렵니다.
부모라고 찾거나, 기대지 않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내용 쓰기도 너무 속상해서 못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