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었던게 어떤 땐 까마득해요.
단어도 잘 생각 안나고.
오늘 아침엔 제가 운동할때 신는 신발의 상표가 "호"자만 생각났어요. 한참 후에 호카가 떠올랐어요. 단어도 이상하게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고...
60초예요.
물건 찾는건 다반사 있는 일이예요.
새물건 사놓고 입을때 되면 어디 있는지 몰라서 온 집안을 다 뒤집어서 찾아야돼요.
2년 전에 잠깐 기억을 잃어서 남편이 저를 종합병원에 입원 시킨적이 있어요.
그날따라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전화 걸어서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내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대요. 종합병원에서 mri 검사,뇌검사등 여러 검사 한 후에 이상없다고 해서 곧 퇴원 했어요.
실수가 너무 잦아요.
어젯밤에 인터넷쇼핑한 것도 아침에 카드 문자를 보면 내가 어디에 썼지 하면서 한참 생각해요.
저는 어디가서 치매 전조 검사 받으면 되나요?
밖에서 운동하면 좋다고 해서 슬로우러닝은 일주일에 네 번 정도는 해요.
좋은생활 습관도 알려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