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야 될 아이 결혼자금도 필요하고.
그만두고 딱히 할 일도 없고..
아직 60도 안되었고
1억좀 넘는 연봉도 아쉽고...
그돈으로 내맘대로 넉넉히 쓰는 기분도 있고...
그래도 .
퇴직금 3억 정도 받으면
연금 나오는 65세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고
65세부터는 부부 합산 연금도 600정도 되고
부동산도. 20억 정도 되고
무엇보다 평일 한적하게 놀러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직장 생활 지치기도 했고요..
4년 2학기에 취직해서
산휴빼곤 쭉 근무하고 있어요...
일요일 저녁 9시가 되어가니 벌써 내일
월요일 아침이라는 생각에 우울해서 끄적여봅니다.